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는 이번 대규모 반정부 시위 과정에서 수천 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유혈 진압으로 이어진 시위 사상자 규모를 이란 지도자가 직접 언급한 것은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하메네이는 그러나 시위대가 수천 명을 죽였다며, 이를 사주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책임이라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개입해 ’반란자들’을 부추겼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[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/ 이란 최고지도자 : 우리는 미국 대통령이 이번 시위 사상자와 피해, 그리고 이란 국민에 대한 중상모략에 대해 유죄라고 간주합니다.] <br /> <br />시위대를 향한 가혹한 처벌도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[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/ 이란 최고지도자 : 우리는 나라를 전쟁으로 이끌고 있지 않으며, 그럴 의도도 없습니다. 그러나 국내 범죄자들 역시 그냥 내버려 두지 않을 것입니다.] <br /> <br />하메네이의 공개 비판에 트럼프 대통령은 ’이란 정권교체’로 맞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에서 하메네이가 나라를 완전히 파괴하고 전에 없던 수준의 폭력을 사용하는 죄를 저질렀다고 규탄하면서 "이란에서 새로운 지도자를 찾을 때"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메네이를 향해 수천 명을 죽여 통제력을 유지할 것이 아니라 자신처럼 국가를 제대로 운영하는 데 집중하라고 훈수를 뒀습니다. <br /> <br />또 리더십이란 존중에서 나오는 것이지, 공포와 죽음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면서, 하메네이는 ’병든 사람’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박영진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정치윤 <br />자막뉴스ㅣ이 선 고현주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11907542146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